골드만삭스증권, 법인세 668억원 추징당해

입력 2010-10-26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세청이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으로부터 668억5000만원의 법인세를 추징했다.

26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종로세무서는 지난 22일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에 법인세 606억3000만원, 지방소득세 60억6000만원, 부가세 1억5500만원 등 2006~2007년 영업활동에 대한 법인세 등 추가납부세액 668억4972만5480원에 대한 추가징수통지서를 보냈다.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이 추가로 징수당한 법인세 규모는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 자기자본(지난 3월말 기준) 4862억5000만여원의 13%에 해당하는 액수다.

이번 법인세 추징은 지난 2007년 국세청이 실시한 특별 세무조사 결과다. 당시 국세청은 골드만삭스가 외환위기 이후 진로 부실채권 투자 등으로 수조원의 이익을 내고도 제대로 세금을 내지 않은데 대해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골드만삭스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2002년까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진로 채권을 포함한 부실채권 1조4000억원 어치를 액면가의 18% 정도에 사들였다. 골드만삭스는 이후에도 채권 매집을 계속했으며 2000~2003년까지 채권 액면가의 7~11%에 달하는 이자수익을 챙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05년 7월 하이트맥주가 진로를 3조4000억원에 인수할 때 채권 원금을 전액 회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1월 취업자 13개월 만에 최소폭 증가...청년·고령층 일자리 위축
  • "주인 없는 회사 정조준"…달라진 국민연금, 3월 주총 뒤흔들까 [국민연금의 주주활동 ②]
  • '신뢰 위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코인원' 점유율 되레 늘었다
  • 오전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빙판길·살얼음 주의 [날씨]
  • 변동성 키울 ‘뇌관’ 커진다…공매도 대기자금 사상 최대 [위태로운 랠리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12: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00,000
    • -1.04%
    • 이더리움
    • 2,983,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772,500
    • +0.32%
    • 리플
    • 2,080
    • -1.65%
    • 솔라나
    • 123,400
    • -2.3%
    • 에이다
    • 389
    • -0.77%
    • 트론
    • 411
    • +0%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0.15%
    • 체인링크
    • 12,640
    • -1.33%
    • 샌드박스
    • 125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