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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가 지난 20일 일본에서 선보인 두 번째 싱글 '지(Gee)'는 이날 일본 그룹 NYC를 제치고 오리콘 싱글부문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지'는 발매 첫주 6만6천장을 팔아치우며 같은 날 싱글부문 주간차트 2위도 기록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여성그룹 중 역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해외 여성그룹이 주간차트 톱3에 진입한 것은 1980년 영국의 여성그룹 노랜즈(The Nolans)가 '댄싱 시스터(Dancing Sister)'로 2위에 오른 이래 30년 만에 두 번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는 발매 당일 일간차트 2위 기록했다가 오늘 1위에 올랐다"며 "보통 발매일 이후 일간차트 순위는 떨어지기 마련인데 1주일이 지나 그 기록을 경신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