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연고점 경신 뒤 약세 반전

입력 2010-10-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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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엿새째 상승 연고점 경신 행진을 이어가면서 1920선도 넘어섰으나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과 프로그램 매물에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지수는 27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대비 2.71포인트(0.14%) 내린 1916.7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엇갈린 기업 실적 및 경제 지표와 연준의 경기부양책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으로 마쳤다는 소식에도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해 연고점을 경신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매물의 급증과 외국인의 순매도 전환에 이내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54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억원, 139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12억원, 125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23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강보합 수준의 반등을 보이는 의료정밀, 기계, 종이목재, 유통업, 운수창고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으나 낙폭은 1%를 넘지 않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LG디스플레이 등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신한지주와 한국전력, LG전자, SK에너지, LG가 소폭 오르고 있다.

상·하한가 없이 392개 종목이 오르고 292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12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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