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BI 전문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가 테라데이타 DW 기반의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마케팅 CRM’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테라데이타는 이번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CRM 프로젝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자사의 유통 분석 기법을 통해 1회성 고객, 가격 민감형, 건강 민감형, 상품 연관성과 같은 특성지표 및 고객별 세분화 분석이 가능해졌고 고객이 온라인 몰 방문시 개인별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해 고객에 최적화된 쇼핑몰이 되도록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테라데이타 DW기반의 온ㆍ오프라인 연계 분석 e-CRM시스템을 통해 기존 온라인 몰에서 미흡했던 고객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온ㆍ오프라인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는 것. 이를 통해 인터넷 슈퍼 분석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으며 온라인 몰에서 개인화 페이지 제공 및 온라인 고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진행이 가능해지는 등 보다 효과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이번 테라데이타 마케팅 CRM 구축과 함께, 미국 DB 보안 업체인 프로테그리티(Protegrity)의 데이터베이스, 백업 및 스토리지 시스템의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는 고성능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 솔루션 ‘Defiance DPS’ 데이터 보호 시스템도 함께 구축, 보안을 강화했다.
한국 테라데이타의 윤문석 사장은 “테라데이타는 업계 선두업체인 신세계 이마트의 오프라인 DW에 이어 온라인몰 마케팅 CRM구축에 참여하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테라데이타의 솔루션을 통해 비용대비 효과성, 현업활용의 용이성, 업무변화에 따른 유연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