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 유아인, 칼 맞자 시청자 발 ‘동동’

입력 2010-10-27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성균관 스캔들’의 걸오(유아인 분)가 위기에 처한 김윤희(박민영 분)를 구하기 위해 과감히 몸을 던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18회에서는 재신이 윤희의 뒤를 쫓는 병조의 군사들과 맞서다 칼에 맞아 쓰러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왕의 밀명을 받고 10년 전 사라진 금등지사의 행방을 찾던 윤희는 마침내 밀지의 암호를 풀어냈다. ‘나라의 시작이자 배움이 향하는 곳’이라는 힌트는 역대 왕의 위패가 모셔진 종묘를 의미했다.

윤희는 홀로 종묘로 향했고, 하인수는 금등지사를 가로채 없앨 요량으로 군사들과 함께 뒤를 밟았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선준(박유천 분)과 문재신(유아인 분)은 윤희를 지키기 위해 따라나섰다.

선준은 윤희에게로 향했지만 재신은 홍벽서가 돼 길목을 막았다. 관군들은 그간 종적을 감췄던 홍벽서가 출몰하자 그를 잡기 위해 칼을 휘둘렀고, 이 과정에서 재신은 칼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 말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걸오의 새드엔딩을 암시하는 거냐” , “걸오는 사랑에도 다쳤는데 몸도 다쳐야겠냐”등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1: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99,000
    • -2.26%
    • 이더리움
    • 4,796,000
    • +3.63%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21%
    • 리플
    • 2,015
    • +4.84%
    • 솔라나
    • 333,000
    • -3.98%
    • 에이다
    • 1,361
    • -1.02%
    • 이오스
    • 1,158
    • +2.84%
    • 트론
    • 277
    • -3.82%
    • 스텔라루멘
    • 702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0.16%
    • 체인링크
    • 24,740
    • +1.98%
    • 샌드박스
    • 935
    • -1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