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오는 28일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중소기업의 K-IFRS 전환시 유의사항 및 운용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상장대기업과는 달리 IFRS에 대한 이해부족, 연결재무제표를 기본으로 하는 시스템 운용 능력 부족 등 IFRS 도입 준비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장 중소기업에게 K-IFRS 회계처리 및 시스템 운영상 유의사항과 운용사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소기업의 K-IFRS 전환시 유의사항 및 운용사례 설명회'는 28일 2시부터 5시까지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K-IFRS 회계처리상 유의사항'을 주제로 김영덕 하나세무회계컨설팅 대표가, 'K-IFRS 전환시 주요 회계이슈', 'K-IFRS 시스템 운영상 유의사항'등을 주제로 김태식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위원이 강의한다.
또한 실제 중소기업 K-IFRS 전환 및 운용 사례를 김성선 CU전자 부장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상장회사협의회가 코스닥협회와 함께 주관하며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의 후원하에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