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양적완화 비판론 확산

입력 2010-10-2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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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양적완화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투자운용업계의 실력자로 꼽히는 제레미 그랜섬 보스턴GMO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7일(현지시간)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는 '좀비쇼'"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랜섬 CIO는 이날 'FRB 좀비의 밤'이라는 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벤 버냉키 연준 의장과 재닛 옐런 부의장, 앨런 그린스펀 전 의장이 정책 실패의 주범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연준이 달러를 찍어내 채권을 매입할 경우 상품가격이 급등하고 자산거품 등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결과적으로 환율전쟁을 부추겨 미국 경제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그랜섬 CIO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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