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銀 총재 “환율해법은 서울에서”

입력 2010-10-28 06: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히케 메이렐레스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가 다음달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환율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이렐레스 총재는 27일(현지시간) “서울 G20회의에서 환율전쟁에 대한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브라질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각국이 자국의 상황에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정책을 채택하는데 집중했다”면서 “G20에서 글로벌 합의와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메이렐레스 총재는 “경주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의 지분 개혁에 관한 중대한 진전이 이뤄졌다”면서 “서울 정상회의에서 환율 문제 관련 중대 조치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밑는다”고 말했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디 실바 브라질 대통령도 최근 “서울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환율전쟁을 논의하고 확실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경제성장 1%대 회귀하나…한은, 성장률 내년 1.9%·2026년 1.8% 전망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06,000
    • +1.99%
    • 이더리움
    • 5,018,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717,500
    • +2.14%
    • 리플
    • 2,054
    • +5.99%
    • 솔라나
    • 332,800
    • +2.56%
    • 에이다
    • 1,400
    • +3.09%
    • 이오스
    • 1,116
    • +0.72%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84
    • +8.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50
    • +6.16%
    • 체인링크
    • 25,060
    • -0.83%
    • 샌드박스
    • 835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