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런칭 30주년을 기념해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 다이아몬드 백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루이까또즈는 브랜드 기원인 태양왕 루이 14세가 30세의 해, 몽테스팡 부인의 영원한 사랑을 얻기 위해 블루 다이아몬드로 티아라를 만들어 선물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런칭 3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백의 포인트 주얼리로 블루 다이아몬드를 선택했다.
루이까또즈 30주년 기념 블루 다이아몬드 백은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복고적 스타일의 파인 주얼리 브랜드 드 수카(DE SOOKA)의 대표이자 주얼리 아티스트인 수카 정과의 콜래보레이션으로 제작됐다.
미니멀한 사이즈의 클러치 스타일에 품격 있는 블루 다이아몬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한 블루 다이아몬드 백은 전 과정이 수공예로 완성되어 섬세하고 정교하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함을 지녔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과 반짝이는 큐빅으로 둘러 싼 블루 다이아몬드 티아라 장식이 가방의 앞과 뒤를 연결한다. 가방 측면에는 크리스탈로 장식한 장미꽃 가지와 잎사귀가 부드러운 곡선으로 디자인됐다. 가방 윗면 중앙에 위치한 잠금 장치는 약 100개의 큐빅과 물방울 모양의 컬러 크리스탈로 장식되어 가방 전체가 하나의 보석인 듯 은은한 빛을 발한다.
루이까또즈 30년의 가치와 품격을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블루 다이아몬드 백은 이날 7시30분, 반얀트리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는 런칭 30주년 파티 스페셜 패션쇼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