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오는 11월1일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전용 온라인 증권방송 'G*PB 증권방송'을 통해 미국 실시간 야간 온라인 방송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 G*PB란 고객의 위험 정도, 경험, 자산 정도를 감안해 국내 상품을 포함한 전세계 주식, 채권, 파생, 복합 상품 등 최적의 상품을 개인별로 디자인해 주는 프라이빗뱅킹(PB)을 말한다.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금ETF를 비롯 미국시장에 상장된 다양한 ETF, 미국 기술주 및 중국 주식에 대한 관심 및 문의는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지만, 증권사의 해외투자에 대한 정보제공 서비스는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미국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미국 시장 투자자들에게 시황 및 종목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그간 투자 정보 부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주간 상담이 어려웠던 직장인들과 미국증시에 관심을 갖는 국내투자자들까지도 이번 서비스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미국 시황 및 종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해당국가 시황, 주요 종목 정보 및 종목 상담 등 다양한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해외 현지 증권 전문가들의 시황방송도 계획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김마이클 해외주식팀장은 "해외주식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곧 중국 및 기타 국가의 실시간 온라인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는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G*PB 증권방송)와 HTS-xingQ(씽큐 화면번호 7991)를 통해 진행되며, 방송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주식팀(02-3779-888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