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버커루
특히 종현이 열성팬이 많은 아이돌 그룹으로 유명한데다 유명 그룹의 멤버이다보니 일부 팬들이 신세경의 미니 홈피를 찾아가 ‘테러’에 가까운 악성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종현 팬들의 악플 공세를 받은 신세경은 결국 미니홈피에서 탈퇴하는 방법을 택했다.
신세경과 종현은 지난 5월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드림콘서트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세경은 콘서트를 진행했고, 종현은 샤이니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후 신세경은 9월 한 연예프로그램에서 만나고 싶은 아이돌 그룹으로 샤이니를 꼽았고, 종현도 한 케이블 방송에서 신세경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화제를 모았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 엑터스는 27일 “두 사람이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신세경이 현재 영화 촬영 중이라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전화통화나 문자메시지로 데이트를 즐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