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용자들이 쇼 트위터(@show_tweet)에 문의사항을 올리면 ‘트윗지니어스’ 그룹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심비안, 윈도우모바일 등 KT의 스마트폰 OS별로 전문영역을 나눠 이용자들의 사용문의에 바로 답변을 주게 된다. K패드와 같은 태블릿PC에 대한 안내도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 관점에서 각 운영체제(OS)별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이용안내 및 정보 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쇼블로그(smartblog.SHOW.co.kr)에 올리고 개선요청 및 건의사항을 KT 담당부서에 즉각 전달해 소비자와 KT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KT는 올해로 8년간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자사의 대학생 프로슈머 그룹인 모바일 퓨처리스트 중 스마트폰 관련 풍부한 사용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트윗지니어스’를 운영한다. 내년부터는 ‘트윗지니어스’ 운영 범위 및 선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더불어 ‘트윗지니어스’를 통한 문의 해결과 별도로 스마트폰 관련 정책 건의나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단말 제조사와의 OS 관련 협의 등 고객의 차원 높은 문의에 대해서는 KT의 스마트폰 책임자가 직접 운영하는 별도의 트위터 계정인 @open_smart 를 통해 발 빠른 수용 및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KT 개인고객부문 스마트폰팀 황태선 팀장은 “스마트폰 전문가 그룹인 ‘트윗지니어스’들은 실제 고객이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이용 팁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과 고객의 소통을 주도하는 혁신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객이 주도하는 새로운 고객만족(CS)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