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28일 개점 17주년을 맞아 최대 50% 할인 판매를 하는 등 감사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사전기획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로 한달 동안 선보인다.
이마트는 신선, 가공, 생활, 패션, 잡화, 스포츠 등 베스트셀러 상품 총 500가지를 주차별로 선보이며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것은 물론, 원데이 할인찬스, 사은선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행사 첫주인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표 감사 상품으로 삼겹살(2kg/팩)을 1만6600원에(100g당 830원 소량판매 병행, 1인 2kg 한정), 활광어(1kg내외/1미)를 1만8800원에(1인 1마리 한정), 진로 참이슬후레쉬(10병/박스)를 9800원에(1인 2박스 한정) 판매한다.
평소 소비자들이 대형마트 장바구니 필수품으로 선호하는 라면, 우유, 화장지도 기획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마트1A등급 우유(1000ml)*2개를 1690원에(1인 1개, 1일 1만개 한정), 삼양 더클래식 라면(5입)*2개를 2670원에(1인 2개 한정), 엔젤소프트/데코엠보싱/프리미엄엠보싱 화장지(45m*24롤)*2개를 9400원에(점별 행사상품 상이)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11월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냉장고를 이마트 단독기획으로 준비했다.
삼성 기본형 김치냉장고를 76만9000원에, 엘지 스탠드김치냉장고를 139만원에 준비했으며 삼성카드로 결제시 신세계상품권 10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한편, 11월 1일 하루동안 한우를 30% 할인판매, 삼성카드와 KB카드로 결제시 50% 할인판매하는 원데이 할인찬스전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 동원F&B 등 20대 브랜드와 함께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CJ제일제당과 사조참치 등 브랜드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CJ인델리 카레와 참치 플러스캔을 증정하며 옥시크린(1.7kg)과 퍼실 액체세제(2.2L)를 2개 구매시에는 핸드캐리어를 증정한다.
이마트 마케팅담당 장중호 상무는 “대한민국에 최초로 할인점을 선보인 이마트 창동점 개점 17주년을 기념해 고객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감사 축제를 준비했다”며 “올 한해동안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생필품 위주로 선정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