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움직인다, 내달 컨센서스 미팅 돌입

입력 2010-10-2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최고의 전략회의…'그린웨이' 구체안 논의

LG그룹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8일 LG그룹에 따르면 구본무 회장은 다음주부터 약 3주에 걸쳐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컨센서스 미팅(CM)을 개최하고 올해 경영실적 점검 및 내년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CM의 최대 화두는 LG그룹 전자계열사의 내년 경영계획 및 장기 사업 전략이 될 전망이다. LG전자가 2분기부터 휴대폰 사업분야에서 적자를 내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고 또한 구본무 회장이 그리는 ‘LG 그린웨이’의 핵심 사업부문을 전자계열사가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LG 그린웨이’는 친환경 사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챙기겠다는 전략으로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등이 포함된다.

지난 27일 LG이노텍의 경기도 파주 LED 공장 준공식을 통해 구 회장의 그린호가 본격 출항한 만큼 적극적인 사업전략이 나올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2차 전지, LED 사업에 이어 새로운 사업분야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자계열사 간의 화음을 맞추는 것도 이번 CM의 중요 이슈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에서 만큼은 경쟁사에 뒤지지 않겠다”고 천명한 바 있고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역시 OLED TV 분야에 큰 관심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CM을 통해 이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어떻게 극대화 할 것인 지에 대한 조율도 이뤄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CM 직후 LG그룹의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지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번 CM은 내년 사업전략을 가늠할 척도가 될 것”이라며 “인사 개편의 여부와 규모의 결정도 중요 관심사”라고 말했다.

그룹 주력계열사인 LG전자의 최고경영진이 교체되고 환율 등 불안정한 외부경영환경으로 내년 사업계획 수립이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구 회장이 계열사 CEO들에게 어떤 주문을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6]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변경
    [2026.01.30] [기재정정]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대표이사
    문혁수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26]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1.26]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대표이사
    정철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09] 영업양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6.01.29]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K-배터리 전기차 캐즘에 실적 '빙하기'…"ESS전환도 역부족"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05,000
    • -2.01%
    • 이더리움
    • 2,991,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779,500
    • -0.83%
    • 리플
    • 2,075
    • -2.95%
    • 솔라나
    • 122,700
    • -4.51%
    • 에이다
    • 390
    • -2.26%
    • 트론
    • 413
    • +0%
    • 스텔라루멘
    • 235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80
    • -0.81%
    • 체인링크
    • 12,690
    • -3.28%
    • 샌드박스
    • 126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