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9월 소매판매 전년比 1.2%↑...예상 하회

입력 2010-10-28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OJ 추가 경기부양책은 없을 듯

일본의 소매판매가 지난달 시장 전망을 밑도는 부진을 보였다.

일본 무역성은 28일(현지시간) 지난 9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둔화된 속도고 전문가 예상치인 3.2% 증가도 밑도는 것이다.

다이와자산운용의 마츠오까 노리아키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소비지출도 모멘텀을 잃을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소득이 늘어나겠지만 개선 속도는 매우 느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날 열리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에서 대대적인 양적완화 조치 등 깜짝 발표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BOJ가 이달초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50조엔(약 690조원)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펼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52,000
    • -1.69%
    • 이더리움
    • 4,557,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9.16%
    • 리플
    • 1,854
    • -13.57%
    • 솔라나
    • 338,700
    • -5.73%
    • 에이다
    • 1,345
    • -11.45%
    • 이오스
    • 1,102
    • +2.13%
    • 트론
    • 280
    • -8.79%
    • 스텔라루멘
    • 679
    • +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9.31%
    • 체인링크
    • 22,740
    • -5.88%
    • 샌드박스
    • 748
    • +3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