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국제협력과 심재식, 전상준, 이병남 조사관을 ‘9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9월에 서울에서 열렸던 국제행사인 제7회 한-EU 경쟁정책협의회(14일), 제6회 서울국제경쟁포럼(15일), 제6회 동아시아 경쟁당국 위원장 회의(16일)를 장기간 준비하고 외국 전문가들에게 한국 정부기관의 우수한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해 국격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세 차례의 국제행사에서는 알렉산더 이탤리아너 EU 집행위원회 경쟁총국장,윌리엄 코바식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위원 등 각국 경쟁법 집행 최고책임자들이 대거 참석해 주요 경쟁당국 간 국제적 협력관계 증진과 경쟁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