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10월 28일(목)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동문앞 광장에서 ‘2010 G20 서울 정상회의’ 아우디 의전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국내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 아우디가 의전차량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 G20 서울 정상회의가 처음으로 아우디 코리아는 11월 출시 예정인 최신형 플래그십 모델 뉴 아우디 A8 4.2 FSI 콰트로 34대를 국내 출시 전에 미리 G20 서울 정상회의 조직위에 전달했다.
G20 서울 정상회의 의전차량으로 선정된 뉴 아우디 A8은 8년 만에 풀체인지된 최고급 모델로 경량의 알루미늄 차체, 상시 4륜구동 콰트로, 고효율의 강력한 직분사 엔진, 더욱 향상된 MMI(Multi-media Interface), 새로운 운전자 어시스트 시스템, 더욱 우아한 인테리어 등 동급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세단이다.
특히, G20 서울 정상회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되는 뉴 A8 모델 후면에는 아우디 본사에서 특별 주문 제작한 G20 엠블럼이 부착되며, 행사 종료 후 고객에게 단 34대만 존재하는 스페셜 에디션의 형태로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G20 스페셜 에디션에는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20인치 휠 등 뉴 A8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사양들이 추가 적용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우디 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은 “뉴 A8이 국내 공식 출시도 전에 G20 서울 정상회의 의전차량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뉴 A8 모델은 11월 초에 곧 출시 예정이며 아우디 코리아의 성장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