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G20 정상회의 의전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와 이시형 G20 준비위원회 행사기획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BMW는 최고의 플래그쉽 모델인 뉴 7시리즈 34대를 제공했다.
이번 서울 G20 정상회의에 제공되는 차는 뉴 750Li 모델로, 안전성뿐만 아니라 편의성과 주행성능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세단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세계 영부인들의 의전차로 제공된다.
뉴 750Li는 4395cc의 V8 고정밀 직분사 방식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61 kg.m을 발휘, 0-100km/h를 단 5.3초 만에 주파한다.
또한,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Dynamic Driving Control)을 적용, 개인 취향과 주행 환경에 따라 주행 상태를 최적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차세대 iDrive 컨트롤 시스템, 나이트 비전 등 첨단 사양이 장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