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문광부등, ‘대한민국 앱 공모전’ 개최

입력 2010-10-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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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작 417건 중 총24건 수상작 선정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8일 ‘제1회 대한민국 앱 공모전’ 시상식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동 개최했다.

지난 6월14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개발부문과 기획부문을 포함해 총 417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정보화 마을(행안부장관상), 전통 향토음식(문광부장관상), Fifteen life(경기도지사상)등 24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원활한 민간 개방을 유도하고 고용창출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 열렸다.

특히 접수된 작품들은 관광, 취업, 쇼핑등 실생활에 밀접한 앱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DB를 활용한 ‘생활 밀착형 앱’으로서 성공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또 기상, 생물, 농수산, 관광등 다양한 공공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IT사업 활성화는 물론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부문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DB를 제공한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강중협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장은 “문광부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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