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레 카마로 컨버터블 니만 마커스 에디션이 3분만에 매진됐다.
미국의 자동차메이커 제너럴모터스(GM) 산하 시보레가 뉴욕의 명품백화점인 니만마커스와 손잡고 제작한 컨버터블 '시보레 카마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0대 한정 생산된 시보레 카마로는 시판에 들어간지 3분 만에 모두 팔렸다고 럭셔리인사이더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모델의 한대당 가격은 7만5000달러(약 8430만원)며 6.2ℓ V8 엔진으로 318KW의 힘을 자랑한다.
시보레 카마로의 자랑거리인 '딥 보르도(Deep Bordeaux)' 빛깔의 맞춤형 페이트칠은 지붕이 열리는 소프트탑 형태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르도는 프랑스 지방의 포도주를 의미한다.
이 차량은 두가지 톤의 가죽 시트와 자동차 옆에 붙이는 유색 띠도 눈에 띈다고 럭셔리인사이더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