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28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7%포인트 내린 3.23%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10%포인트 오른 3.79%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2.83%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66%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도 전 거래일과 같은 2.77%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햇다. 하지만 높아진 금리레벨에 따른 장기투자기관들의 저가 매수세와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수도 맞물리면서 강세장이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