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TV 뉴스를 보면 주식투자로 큰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의 성공담과 더불어 주식투자 실패로 전 재산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런 극과 극의 상황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주식으로 사람들은 많은 것을 주식에 비유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주식과 축구와의 공통점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
먼저 주식과 축구의 공통점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공은 둥글다’라는 이야기를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즉 아무리 강팀과 약팀이 경기를 펼쳐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축구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각본없는 드라마’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이다.
두 번째로 골망을 흔들 때의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점이다. 강세장을 주도하는 주식과 같이 축구도 화끈한 맛이 있다. 골키퍼로부터 시작된 공영은 상대방의 니어포스트에 꽂혀 골인이 되는 순간의 희열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셋째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축구에서는 4-4-2, 3-5-1 등 무수히 많은 전략이 존재하며 주식도 마찬가지로 각종 전략이 존재한다.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최상의 전략이 있으며 무수히 변화하는 장세에 맞는 전략을 펼칠때 주식도 승리할 수가 있다.
넷째로 끊임없이 연구해야 승리할 수 있다. 축구애서도 상대팀을 이기기 위해선 상대팀의 가장 취약한 점과 자신들의 팀에 위협이 될 만한 요소를 파악해야 한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끊임없는 연습과 연구만이 최고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팀워크를 꼽을 수 있다.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축구는 팀웍이 가장 중요하다. 각 포지션별 유기적인 약속된 플레이는 승리로 가는 가장 큰 공식이다. 그렇지만 주식은 팀웍을 심하게 발위하면 소위 말하는 작전(?)에 휘말릴 수도 있으며 잘못하면 공멸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