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하이닉스 이천사업장에서 열린 나눔 바자회에서 하이닉스 직원들이 바자회 물품을 챙기고 있다.
‘공감의 장’으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1만일의 기억’이라는 부제로 ‘하이닉스 역사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는 하이닉스의 지난 발자취를 담은 발견관, 반도체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로 올라선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관 등의 전시실이 꾸며졌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임직원은 하이닉스의 정신인 ‘함께 더불어 성공하는 성공공동체 정신’을 공감할 수 있었고 참여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큰 관심 또한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하이닉스는 설명했다.
‘행복의 장’으로 28일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공하겠다는 하이닉스의 의지가 담긴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하이닉스 임직원이 ‘1인 1물품 기증하기 운동’을 펼쳐 모은 5천여 점의 물품을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 했다.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자매결연 농가와 다문화가족, 불우아동 등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기쁨의 장’으로는 축제 기간 중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베짱이와 바이올린’, ‘버블 & 매직 쇼’ 공연과 사내 음악 동아리의 ‘런치 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하이닉스는 올해 처음 마련한 하이닉스 컬쳐위크를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해 회사의 비전과 정신을 알릴 수 있는 대표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