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고현정 효과’ 톡톡, 100억 광고 다 팔려

입력 2010-11-0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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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가 ‘고현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대물’의 광고가 전부 완판됐음을 밝혔다.

고현정은“ 100억 원어치의 광고가 완판됐지만 보너스 같은 건 없다. 왜 그러지 SBS?”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 “드라마 광고 완판은 더 좋은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구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요구에 부응하도록 배우와 스태프들은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 고현정 멋지다” , “고현정은 이제 보증 수표다” 등의 반응으로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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