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남을 찾아요’ 구애녀, 정체 밝혀 눈길

입력 2010-11-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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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버스남을 찾아요’라는 전단지의 주인공 ‘구애녀’의 정체가 밝혀져 화제다.

‘구애녀’는 자신을 회계 분야에 종사 중인 2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자신의 전단지를 돌려 화제가 됐던 ‘버스남’사건이 특정 업체의 마케팅이나 홍보로 몰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그녀는 “차라리 얼굴 보여주고 듣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미니홈피 주소를 공개할까 했지만 악플 등이 염려돼 용기가 안 난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가 원래 파란색을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버스남이 파란색 옷을 입은데다 계속해서 타인을 배려하는 행동을 해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앞서 구애녀는 지난 28일 버스에서 만난 한 남자를 애타게 찾는 전단지가 포털사이트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타고 급속도로 퍼져나가 누리꾼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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