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계 증권사 '사자'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1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6000원(0.81%) 오른 7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메릴린치, UBS, JP모간 등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통신 부분 선전을 바탕으로 내년 1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호평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송중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삼성전자에 대해 보수적인 전망을 견지해왔지만 역설적으로이제는 비중확대에 나설 때가 됐다"며 "우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애플이주도하는 모바일 혁명에 비교적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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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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