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차세대 퇴직연금 시스템으로 자산관리 강화

입력 2010-11-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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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대표 김지완)은 퇴직연금의 자산관리 기능을 보강한 차세대 퇴직연금 시스템을 오픈 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차세대 퇴직연금 시스템은 하나금융그룹내 은행·증권 등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각 업무 영역별 장점과 노하우를 반영 퇴직연금의 종합 자산관리 기능 강화를 목표로 개발됐다. 또한 시스템 인프라를 확보와 국제회계기준(IFRS)을 반영해 선진 금융기관의 퇴직연금시스템 노하우를 국내 실정에 적합하도록 반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하나대투증권은 퇴직금 확정 급여형(DB형) 가입 기업의 퇴직 채무 규모에 따른 적정한 운용 방안 제시와 확정 기여형(DC형) 가입 근로자에 대한 자산운용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가 가능해졌다. 특히 주식 실시간 직접매매와 금융상품 분할매수, 투자 자산의 오토 리밸런싱과 목표수익률 관리 등 하나대투증권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시스템화 한 것이 타 금융사와 차별화된 요소다.

퇴직연금은 가입 이후 장기간 근로자와 기업이 적립금을 운용해야 하는 장기적립식 상품 특성으로 지속적인 금융 상품 제공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를 위해 차세대 시스템을 활용하여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와 가입자 교육용 웹사이트 등을 통해 상품정보와 컨설팅 기능을 강화시키고 투자설계, 노후설계, 가입자들의 재무 교육을 강화하는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운용 정보 제공과 리스크 관리가 함께 이뤄지도록 했다.

하나대투증권 퇴직연금부 서보완 이사는 “최근의 퇴직연금 시장은 도입 초기의 단기간 수익률 경쟁에서 벗어나 한 단계 높은 서비스경쟁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하나대투증권은 차별화된 자산운용컨설팅, 고객의 성향에 맞춘 다양한 자산운용 방법의 제시로 대고객 웹서비스 강화를 통해 자산관리 명가에 걸 맞는 퇴직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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