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에 터치모듈을 납품하고 있는 에스맥이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1일 오전 9시33분 현재 에스맥은 전일보다 480원(6.58%) 오른 778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에스멕이 이같은 강세는 태블릿PC 시장확대에 따른 터치스크린 제조업체들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는 의견에서다.
홍정모 키움증권 연구원은 "태블릿PC에 터치스크린이 필수사양으로 채택되 면서 태블릿PC의 본격적인 보급으로 터치스크린 산업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태블릿PC의 보급으로 터치스크린 관련주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디지텍시스템, 에스맥, 일진디스플레이, 멜파스 등을 수혜주로 꼽았다.
한편 현재 에스맥은 갤럭시탭에 대한 납품으로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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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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