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퍼스트프라임’ 아파트에 수천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장사진이 펼쳐졌다.
한국토지주택(LH)공사는 분양홍보관 개관이후 주말까지 총 7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1일 밝혔다.
분양 첫날인 지난달 29일부터 주말까지 인근 주민과 수도권 등 전국의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개관 3일만에 약 7000여명이 분양홍보관을 찾아 상담을 받았다.
퍼스트프라임은 전용면적 84㎡기준 최저 1억9220만원(3.3㎡당 547만원)에서 최고 2억4060만원(3.3㎡당 674만1000원)으로 저렴하다. 분양조건도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로 파격적이다.
이 아파트는 총 1582세대 대단지로 △59㎡ 241세대 △84㎡ 699세대 △102㎡ 200세대 △119㎡ 414세대 △140㎡ 11세대 △149㎡ 17세대를 공급한다. 이달 9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며 당첨자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 모델하우스(http://first.lh.or.kr/ info/subscription.asp)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분양사무실(041-860-7970), LH 전국대표번호(1600-7100) 등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일 기자h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