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전용창구 개설

입력 2010-11-01 11:34 수정 2010-11-01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애로사항 제안 접수시 24시간 이내 답변

두산그룹이 협력업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잇따라 전용창구 개설에 나섰다.

1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윈-윈(Win-Win) 콜센터'를 최근 개설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거래상의 고충이나 애로사항은 물론, 지원 프로그램과 관련된 질문과 건의 접수에 들어갔다. 또 두산인프라코어도 `협력업체 핫라인'이란 전용 창구를 11월부터 운영한다.

두산그룹은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업체와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이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동반성장추진팀에 전용전화(080-069-5000)를 개설하고, 회사 홈페이지와 이소싱(e-Sourcing) 웹사이트(http://e-sourcing.doosanheavy.com:8015)에 상담 메뉴를 신설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동반성장추진팀에 전용전화(080-398-6000)를 설치하고 홈페이지(http://www.doosaninfracore.com)에서도 제안이나 신고를 접수하면 전용창구를 통해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24시간 이내에 처리 결과를 알려줄 예정이다.

㈜두산 동반성장지원팀 이준길 전무는 "윈-윈 콜센터와 핫라인은 의사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협력업체의 불편함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89,000
    • +2%
    • 이더리움
    • 5,382,000
    • +8.07%
    • 비트코인 캐시
    • 794,000
    • +6.65%
    • 리플
    • 3,416
    • -3.26%
    • 솔라나
    • 324,700
    • +2.79%
    • 에이다
    • 1,660
    • +0.06%
    • 이오스
    • 1,877
    • +24.72%
    • 트론
    • 479
    • +25.72%
    • 스텔라루멘
    • 701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1,500
    • +11.39%
    • 체인링크
    • 35,110
    • +4.09%
    • 샌드박스
    • 1,442
    • +36.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