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1일부터 3일까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0 외국인투자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21개국에서 방문한 212개사 227명의 외국인투자자와 우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해 투자 설명회와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그린에너지와 차세대 정보기술(IT), 물류 및 지역개발 등 분야별로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리고, 3일에는 외국인 투자가와 우리기업간 1대1 투자상담회도 마련된다. 또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현황을 홍보하고 외국인투자를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