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넛 라떼는 스타벅스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료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일부터 올 연말까지 전국 35개 도시 320여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제품은 △토피 넛 라떼 △페퍼민트 모카 △파네토네 등 케이크 3종, 크리스마스 스페셜 원두 2종, 2011 스타벅스 다이어리, 50여가지 머그, 텀블러 등이다.
토피 넛 라떼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음료로 토피 넛의 고소한 견과류 향이 특징이다. 고객의 요청으로 2007년 이후 재출시된 페퍼민트 모카는 상쾌한 페퍼민트 풍미가 돋보인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 제품들은 한 잔 판매 당 100원씩 SHARE 기금으로 적립해 12월부터 스타벅스와 결연을 맺은 전국 90여 지역사회단체에 물품으로 직접 전달된다.
2003년 첫 출시된 후 해마다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벅스 다이어리도 올해는 화이트, 브라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비 오는 날 사용 가능한 쿠폰 3매가 포함됐으며, 크리스마스 음료 3잔을 포함 총 17잔의 음료 스티커를 모으면 파우치와 함께 무료 증정된다. 1만7000원에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머그, 텀블러, 물병, 캐니스터, 프레스 등 50여가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