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에 따르면 26일 남양주에 위치한 B스튜디오에서는 'miss A'의 프리스타일 풋볼 광고 촬영이 진행됐다. 추운 날씨와 장시간 이어지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miss A의 밝은 성격으로 시종 쾌활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CF의 콘셉트에 따라 어려운 축구동작과 와이어를 사용한 액션까지 연출하는 등,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miss A가 직접 모든 액션을 훌륭하게 소화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번 CF는 11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프리스타일 풋볼의 광고 및 홍보 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화려하게 데뷔해 최근 'Step Up'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브리드(Breath)'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miss A가 등장했다.
특히 민은 앞을 바라본 채 굴러오는 공을 발로 멈추는 장면을 단 번에 소화해 촬영장에서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
'miss A'가 등장하는 이번 CF 영상은 프리스타일 풋볼 정식 오픈에 맞춰 TV와 온라인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miss A와 프리스타일 풋볼은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걸 그룹과는 차별적인 음악과 그녀들만의 스타일이 매력적인 것처럼 프리스타일 풋볼 또한 기존 축구게임이 가지고 있는 공식들을 과감하게 탈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