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에게 상금 1억9120만원이 지난 1일 전달됐다고 엠넷이 밝혔다.
본래 최종 우승금은 2억원이었지만 허각은 원천 징수되는 세금 880만원을 제하고 1억9120만원을 받게 됐다.
허각은 “이제서야 조금 실감이 나는 거 같다. 너무 기쁘다. 이 사실을 빨리 아버지에게 알리고 싶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각은 지난달 22일 엠넷 ‘슈퍼스타K2’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