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다단계 판매업체는 74개를 기록해 2분기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제공 현황에서 5개 사업자가 등록취소·폐업하고 1개 사업자가 새로 다단계 판매업에 등록해 9월 30일 현재 2분기보다 4개 업체가 감소한 총 74개 업체가 영업중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 관련 소비자정보 제공 및 피해예방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이후 매분기마다 다단계판매업자의 휴업신고, 상호변경 등의 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다단계판매업체의 변경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와 소비자 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