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M&A 모멘텀 힘입어 한달여만에 주가 40만원을 회복했다.
LG생활건강은 2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일대비 9000원(2.28%) 오른 4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7일 40만500원(종가기준) 이후 한달여만에 주가 40만원을 회복한 것이다. CLSA, JP모간, 메릴린치 등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해태음료 인수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증권가 호평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해태음료 인수가 재무적으로 부담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태음료의 현재 영업상태가 부실하나,LG생활건강이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코카콜라 음료사업부문과의 시너지를 고려하면 향후 음료시장에 입지강화를통한 긍정적 효과가 더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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