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400 합격사과'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400 합격사과’는 지난 여름 '곤파스'태풍에도 끄떡없었던 충남지역의 사과로 수능 만점인 400점을 기원하는 뜻에서 사과무게가 400g 이 넘는 사과로만 골랐으며,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았음을 증명하고자 가지까지 포함해 판매한다.
또한 '합격' 문구가 새겨진 문자사과도 함께 판매한다. '400 합격사과'는 9일까지 예약을 받으며 1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