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C&그룹 수사탓...건설사 용산 관심 주춤"

입력 2010-11-02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 5중 2곳 관심...서울시와 용적률 샹향 협의중"

허준영 코레일사장은 신규 건설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용산역세권개발사업과 관련 "C&그룹 사건이 터져 주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박해춘 현 용산역세권개발 회장이 우리은행장 시절 C&그룹에 특혜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에 일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다만 그는 "아직 박해춘 이사장이 검찰조사를 받지 않았다. 빅5 건설사 중 2곳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용산개발 사업에 성공의지를 보였다.

허 사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허 사장은 "(용산 개발사업이 좌초위기를 겪을 당시)이 사업을 코레일이 맡아서 추진할까 생각해봤다. 하지만 공사로서 규제가 많아 드림허브PFV와 용산역세권개발(AMC)가 진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면서 "박해춘호가 출범한 것은 이런 이유"라고 말했다.

허 사장은 "AMC에서 사업을 잘 알아서 할 것이다"라면서도 "(박해춘씨가 연루된)C&그룹 사건이 수사 발표를 앞두고 있어 지급보증을 하고 지원하는 신규 건설투자자들이 주춤한 측면이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다만 "건설사 빅 5중 2곳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역세권개발주식회사에서 (이를 잘) 극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적률 상황에 대해 "박해춘 회장이 서울시와 협의하고 있다"며 "(만약 서울시와 협의가 결렬되면) 역세권개발법으로 용적률을 늘리는 방안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사장은 서부이촌동 분리 개발 방안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물가 불안 주범 '불공정·독과점' 정조준...공정위 이례적 전면에 [물가 안정, 독과점 정조준]
  • '당'에 빠진 韓…당 과다 섭취 10세 미만이 최다 [데이터클립]
  • 규제·가격 부담에 ‘아파텔’로…선택지 좁아진 실수요 흡수
  • AI 영토확장⋯소프트웨어 이어 금융주까지 타격
  • 연말까지 코레일·SR 통합 공사 출범 목표...국민 편익 증대 속 ‘독점·파업’ 우려도
  • 2월 1~10일 수출 44.4% 증가⋯반도체 137.6%↑
  • 단독 K-지속가능성 공시 최종안 가닥… 산재·장애인 고용 빠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152,000
    • -3.18%
    • 이더리움
    • 2,887,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763,500
    • -1.29%
    • 리플
    • 2,028
    • -3.98%
    • 솔라나
    • 120,000
    • -4.23%
    • 에이다
    • 379
    • -3.07%
    • 트론
    • 407
    • -0.73%
    • 스텔라루멘
    • 229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30
    • -2.77%
    • 체인링크
    • 12,280
    • -3.31%
    • 샌드박스
    • 119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