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제주감귤크림치즈다(多)’와 ‘애플파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두 제품은 각각 제주도산 감귤과 국내산 아오리 사과를 이용한 국내산 과일을 적극 활용한 웰빙 베이커리다. ‘제주감귤크림치즈다(多) ’는 제주도산 감귤쨈의 상큼함과 크림치즈의 부드러운 맛이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새콤달콤한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애플파이’ 역시 국내산 아오리의 신선한 사과 향이 바삭한 크러스트에 잘 베어 들어 씹히는 식감과 촉촉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파리바게뜨는 이외에도 해남, 하동, 강진 등 국내에서 자란 우리밀 뿐만 아니라 유기농 현미, 유기농 흑미, 백태, 찹쌀, 수수 등 100% 국산 통곡물을 그대로 구워 원재료의 맛을 살린 ‘우리밀 시리얼 오곡 후레이크’, ‘우리쌀로 만든 누룽지빵’등 우리밀과 쌀로 만든 제품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가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 건강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