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연기자 남보라가 시골처녀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남보라는 tvN ‘원스어폰어타임인 생초리’에서 어려서부터 산에 올라와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함께 사는 식탐 많은 산골 소녀 ‘오나영’역으로 출연한다.
오나영은 문명세계를 잘 모르고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해 ‘식탁 위의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을 얻는 인물. 하지만 시골소녀 특유의 순박한 성격으로 세상과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된다.
남보라는 “김병욱 감독님 등 하이킥 사단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보라는 청순한 외모 뿐 아니라 짙은 눈썹이 신세경과 흡사해 ‘제2의 신세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원스어폰어타임인 생초리’는 총 20부작으로 오는 5일부터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