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1인 창조기업 행사가 오는 4일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인 창조기업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2010 1인 창조기업 성공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중기청은 1인 창조기업의 창조적 도전의지와 성과를 공유하고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번 행사는 정부시상, 전시부스 등의 1부행사와 성공사례 및 주제발표 등 2부행사로 나누어 개최되며 1부 행사에서는 1인 창조기업으로 활동이 우수 하거나, 지원활동에 공적이 있는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2부 행사에서는 민경국(한샘뭇씀 대표), 윤수만(윤수만화장품경영코치연구소 소장)씨 등 1인 창조기업으로 활동하면서 애로사항 극복, 성공노하우 등에 대한 성공담이 발표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1인 창조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1인 창조기업 각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축적해 왔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발전적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에는 유영진(블로고스 대표), 신석현((주)형아소프트 대표) 및 민경국(한샘뭇씀 대표) 씨 등이 미래기획위원장 표창을, 박소진(이화여자대학교), 장현우(세종대학교) 학생 등은 중기청장 상장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