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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지성이 모교인 한양대 예술학부 연극영화학과 50주년 기념 공연 ‘햄릿’에서 기획자로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성은 이 학교 동문인 탤런트 정일우, 양미라와 함께 공동 기획자로 참여해 공연 전반에 관한 기획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지성은 “배우가 아닌 기획자 역할을 맡은 것은 처음인 만큼 부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기대가 더 크다”면서 “배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햄릿’에는 연극영화학과 학생 84명이 참여하며 오는 23~27일 한양대 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