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지수연계정기예금 연14% 이율 확정

입력 2010-11-03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정형 51호와 디지털 4호도 각각 11.4%, 6.8%로 확정

하나은행은 2일 만기도래한 지수연계정기예금(ELD) 3종의 만기이율이 최고 연14%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만기도래한 ELD는 지난해 10월에 판매한 것으로 △안정형 51호는 연11.40% △적극형 43호는 연14.00% △디지털 4호는 연6.80%로 이율이 확정됐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ELD 만기가 도래한 고객 4만5498명 중 90%가 넘는 4만3293명이 정기예금보다 높은 4%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최고 수익률은 15%, 같은 기간 중 평균 수익률도 7%대에 이른다.

하나은행은 금융위기 이후 급격한 주식시장의 하락에 따라 원금보장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상황에서 원금이 보장되고 주식시장의 등락에 따라 정기예금 이상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ELD 상품을 적극 판매했다.

연간 판매액도 2008년 7253억원, 2009년 1조875억원에 이어 올해 10월말 현재 1조4000억원으로 높은 인기 속에 판매되오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같이 ELD상품이 인기를 끈 것 중 하나는 안정적 투자상품을 원하는 여성고객과 지방지역 고객의 가입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ELD를 가입한 여성고객 비중이 70%에 가깝게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원금이 보장되고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ELD의 장점이 여성 고객에게 많이 소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대전·광주 등 지방지역 가입고객이 지난해 6000여명에서 1만9000명까지 3배이상 대폭 늘어나면서 ELD 상품이 주식시장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주가지수 수준이 높아지면서 저점을 기다리다 매입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은데, ELD를 통해 하락의 위험은 보장받으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이익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단순히 최고수익률 등에 의존하기 보다는 시장에 맞는 구조의 상품을 정기예금, 펀드 등과 함께 분산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20,000
    • -3.11%
    • 이더리움
    • 3,086,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770,000
    • -1.66%
    • 리플
    • 2,103
    • -3.88%
    • 솔라나
    • 129,300
    • -1.6%
    • 에이다
    • 401
    • -2.2%
    • 트론
    • 410
    • +0.24%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30
    • -5.52%
    • 체인링크
    • 13,110
    • -1.8%
    • 샌드박스
    • 130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