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이트레이드증권은 3일 지난 2분기(7~9월) 영업이익이 111억75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38.1%, 35.1%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1억41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22.7% 줄고 전년동기대비 30.8% 늘었으며 순이익은 83억8100만원으로 각각 33.7%, 37.4%씩 증가했다.
이트레이드증권 경영전략팀 김학훈 팀장은 "트레이딩, IB, 법인영업사업부의 신설 사업부 등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해 안정된 이익을 실현하고 있으며, 종합증권사로의 면모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