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붕괴된 ‘와우아파트’로 이사”

입력 2010-11-04 00:17 수정 2010-11-04 0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MBC 주말뉴스데스크로 복귀하는 최일구 앵커가 부실공사 사건에 집착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최일구 앵커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부실공사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운을 뗀뒤 “단칸방에 살던 어릴적 친구의 낙원 아파트를 구경갔는데 아파트란게 그렇게 좋을 수 없더라”고 말했다.

최 앵커는 “어느날 아버지가 우리도 아파트로 이사간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그 아파트가 붕괴됐던 ‘와우아파트’로 이미 금이 가 있는 상태여서 자다가 건물 무너져서 죽는거 아니야 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당시 부실공사를 목격하고 나서 기자가 된 뒤에는 부실공사만 보면 근성있는 취재를 하게됐다”고 부실공사 사건에 집착하게 됐던 이유를 설명했다.

실제 최 앵커는 2호선 당산철교 부실공사를 취재해 당산철교가 재시공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4,000
    • -2.27%
    • 이더리움
    • 4,641,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4%
    • 리플
    • 1,899
    • -3.36%
    • 솔라나
    • 320,700
    • -4.75%
    • 에이다
    • 1,284
    • -7.56%
    • 이오스
    • 1,095
    • -4.2%
    • 트론
    • 268
    • -3.25%
    • 스텔라루멘
    • 628
    • -8.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050
    • -4.31%
    • 체인링크
    • 23,930
    • -6.23%
    • 샌드박스
    • 866
    • -18.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