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째 상승 1940선 안착 시도

입력 2010-11-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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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나흘 연속 오르면서 1940선 안착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4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대비 8.89포인트(0.46%) 오른 1944.86을 기록하며 전일 기록했던 장중 고점을 경신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과 대체로 일치하는 추가 양적 완화를 발표한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으며 1940선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Fed는 이날 열린 11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총 6000억달러의 미 국채를 내년 6월 말까지 8개월간 순차적으로 매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가 229억원을 순매수하며 사흘째 '사자'에 나서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63억원, 134억원씩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5억원, 245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25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전기전자와 의료정밀, 증권, 은행이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와 섬유의복, 통신업, 기계, 서비스업, 운수창고, 철강금속, 비금속광물이 1%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이 1~2% 오르고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SK에너지, LG전자는 강보합을 기록중이다.

POSCO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기아차, 롯데쇼핑, SK텔레콤은 약보합에서 2%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상한가 8개를 더한 410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1개 포함 273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0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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