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시트 제조업체인 엘엠에스가 증권사의 호평에 주가가 강세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제 엘엠에스는 전일보다 800원(4.56%) 오른 1만8350원을 기록중이다.
한화증권은 이날 엘엠에스에 대해 강한 성장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프리즘시트의 중형시장이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등 제품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3M과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중형 프리즘시트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프리즘필름을 생산하던 UV 임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LED TV용 도광판이 3분기부터 매출이 발생되고 있다"며 "TV용 도광판의 매출은 4분기 40억원에서 2011년에는 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