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잘만테크 "옥외형 WiFi 장비 국산화...연 1000억원 수입대체 효과 기대"

입력 2010-11-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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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테크가 전략적 협력사인 이엠씨테크와 프리미엄급 옥외형 와이파이(WiFi) 전송망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본격적으로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잘만테크는 최근 통신장비업체인 머큐리와 SK텔레콤용 1차 16억원 상당의 장비를 공급한 데 이어 2차 10억원 상당의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한 프리미엄급 장비는 중계범위가 기존 저가 장비에 비해 3배 이상 넓고 외부의 온도와 습도 변화에 견디는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저가 장비에는 없는 인텔리전트 자가진단 기능과 중앙 통신관제센터에서 와이파이 전송망에 대한 통합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잘만테크 관계자는 "이번 공급되는 장비는 국내 모 이통사에서 수 차례에 걸친 테스트 결과 해외 통신 선진국들의 장비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는 검증이 이뤄졌다"면서 "앞으로 연간 약 1000억 원대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영필 잘만테크 대표는 "이번 국산화를 통해 국내 이통3사는 물론 공공기관과 지자체, 일반기업체의 와이파이 전송망 구축 수요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옥외형 장비에 이어 연말까지 같은 고급형 옥내형 장비 개발을 마치고 내년 초부터는 양산에 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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