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제1회 FX마진거래 모의투자대회’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000만원 상금 규모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1300여명이 참가했다.
1위는 330.22% 수익률을 기록한 구자관(회사원)씨가 차지했으며 237.29%와 229.10%의 수익률을 기록한 윤석준(회사원)씨와 정춘길(회사원)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누적수익률 1위는 600만원 상당의 선진금융시장 연수(4박6일/뉴욕),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 4위 50만원, 5위 30만원의 포상이 주어졌다.
최고 수익률을 거둔 구자관씨는 330.22%의 수익을 거두며 투자 원금 5만달러를 21만달러로 불려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5위까지 입상자 모두가 2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교보증권 파생상품팀 박상면팀장은“이번 대회 수상자들이 전문 트레이더의 매매기법을 배우고 성공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4회에 걸쳐 심화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향후에도 FX마진거래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고객들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