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금융투자 4일 주식워런트증권(ELW) 14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KB금융,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삼성전기, NHN, 하이닉스, POSCO,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7개와 풋 워런트 3개 그리고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2개, 풋 워런트 2개다.
노무라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되는 종목들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ELW 테마발행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